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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NTS(엔츠) 와 함께 탄소중립을 향한 다음 발걸음을 옮길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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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


"기업의 탄소를 측정하고 줄이는 일을 합니다."

2022년 3월, 탄소중립기본법(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국가적 목표와 그 절차를 규정한 법으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 법에서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의 순배출량이 0이 되는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기후위기의 주범인 온실가스는 주로 탄소 관련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탄소중립’이라는 표현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23년 6월 국제 단체인 ISSB에서는 모든 상장사가 기후 정보 공시를 사업보고서에 통합된 형태로 필수적으로 수행하도록 했으며 각 국가들은 ISSB 기준에 따라 기후 공시 법안을 속속들이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일부 수입품목에 대한 '탄소 국경세' 도입을 확정했습니다. 또한 정부 차원의 규제 외에도 글로벌 대기업들이 공급망에 속한 기업들에게 적극적으로 탄소중립 실행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2022년에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세계 각국의 협력사들에게 탄소중립을 요청했고,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75% 감축을 목표로 매년 진척상황을 평가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제 기업이 물건을 판매하려면 탄소를 측정하고 줄여야 합니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도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기업들의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기 시작했고 탄소중립 관리를 투자의 중요한 요소로 평가하는 연기금 및 투자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정보를 포함한 기후 공시제도의 시행이 예정되어 있으며 북미, 유럽은 협력사들의 탄소 배출량까지 공시의 영역으로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대출이나 투자를 받고, 상장하여 공시를 하기 위해서도 탄소를 측정하고 줄여야 합니다.

이제 모든 기업은 탄소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탄소회계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관리해나가야 합니다.

저희는 기업들이 엔스코프를 이용해서 쉽게 탄소를 측정하고 줄여나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엔츠(AENTS)는 “기업의 탄소를 측정하고 줄이는 일을 하자.” 라는 미션을 가지고 2021년 6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탄소 배출량의 측정, 공유, 분석 그리고 감축과 거래까지 기업이 탄소중립을 데이터로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엔스코프" 를 개발하고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